쿠쿠 IH전기압력 밥솥 (CRP-LHTR0610FWM) 내돈내산

 

쿠쿠 압력밥솥

 

쿠쿠 IH전기압력 밥솥 (CRP-LHTR0610FWM)

 

예전에 사용하던 쿠첸 압력밥솥이 내솥이 다 벗겨져서 밥솥은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내솥 코팅 벗겨진 거 보이시나요?ㅠㅠ

내솥만 교체하려고 하니 단종된 상품이어서 내솥 판매도 중지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체밖에 방법이 없었죠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계속 밥솥은 알아보고는 있었는데 실행력이 부족했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저희 가족수에 맞게 6인용 밥솥은 주문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주걱과 쌀컵,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배송 중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밥솥은 와인색이었고 그다음은 검은색이었는데 이번엔 흰색을 구매했습니다.

더러워지면 티가 많이 날까 봐 걱정되긴 했지만 자주 닦아 주기로..^^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네요.

밥솥이 생각보다 전기 많이 먹는 거 아시죠? 밥솥은 안 쓸 때는 전기코드를 뽑아 주는 게 가장 좋지만

밥솥에 항상 밥이 있어야 하고 매일 밥을 먹는 우리 가족은 전기코드를 뽑을 일이 없으니

에너지 소비효율이라도 1등급을 구매하는 게 좋겠죠?

 

 

 

이 밥솥의 특징은 고압과 무압이 된다는 건데요

고압은 찰진밥을 할 때 사용하고 무압은 나물밥이나 김밥에 들어가는 고슬고슬한 밥을 지을 때 사용한답니다.

지금 밥솥 구매한 지 한 달 정도 되어가지만 무압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저희 집은 찰질밥을 좋아하거든요

 

 

 

가운데 설정 버튼 제외하고는 버튼이 튀어나와 있지 않아요

그렇다고 터치는 아닌 것 같아요. 꾹 눌러야지 실행이 되더라고요

 

 

이번에 밥솥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내솥이었는데요

타 회사의 제품 중에 전체 스테인리스 제품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제품의 단점이 밥이 너무 눌어붙어서 내솥은 세척하기가 어렵다는 거였어요

밥이 비면 바로바로 세척해서 밥을 해야 하는 우리 집에는 사용하기 불편하겠다는 결론으로

스테인리스에 코팅이 되어있는 쿠쿠 밥솥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뚜껑은 당연히 분리세척 되고요

 

 

뚜껑이 무거워서 내솥이 비어있을 경우 뚜껑이 열릴 때 밥솥 전체가 흔들리면서 뒤로 살짝 넘어가요

밥솥을 가볍게 만들려고 그랬겠지만 너무 덜컹거려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밥솥 밑바닥 보시면 IH라서 밑바닥뿐만 아니라 밥솥 전체에 열전달되는 방식이고요

 

 

 

뚜껑 분리한 모습입니다

 

 

 

밥을 해보았는데요. 사실 저는 밥맛을 잘 몰라서 그냥 그랬는데

밥맛에 진심인 우리 집 사람들이 밥이 맛있다고 하네요^^

 

 

한 달 이상 사용하고 있는 현재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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